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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탄 관광버스 중부내륙고속도로서 불...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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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교 작성일19-09-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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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오전 8시 23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서울 방향 문경휴게소 부근에서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신문=서인교기자]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부근에서 관광버스에 불이 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23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휴게소 부근에서 서울로 가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나 14분여 만에 진화됐다.

버스에는 울산을 출발해 서울 예식장에 가던 승객 29명이 타고 있었고, 불이 나자 차에서 내려 인명피해는 없었다.

승객들은 버스 뒤쪽 엔진에서 연기가 나면서 불이 났다고 했다.

경찰은 버스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인교   sing43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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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